23 December, 2009

Iphone appls. tiltshift generator

0.99$ - iphone application, tiltshift generator makes pictures like taken by tiltshift lens. its able to apply vignetting effect, contrast/saturation control and radial, linear blur with angle control.
these are test samples. the first is the original, the second is radial blur, and the last is linear blur along the river.
its taken in Heidelberg, 2004. maybe by EOS-1hs, 28-70L.


22 December, 2009

신뢰와 살인율

과학 기사 중에 재미있는 기사가 났다. 랜돌프 로쓰라는 사람이 지난 400년간의 유렵과 미국의 살인율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이다. 역시나 관심이 갔던 것은 가난, 실업율, 강한 처벌이나 경찰력의 증대가 살인율에 영향을 주지못한 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과연?
첫째가 정부가 안정되어 있고, 법적시스템이 공정하다는 믿음이다. 둘째는 관료들을 신뢰할 수 있다는 느낌. 셋째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 넷째가 어느 개인의 사회적 위치가 만족스럽고 비폭력적인 존경을 받는 사회여야 한다고 한다. 가난이나 실업율, 또는 더 큰 처벌, 더 많은 경찰이 살인율을 낮추지 못한 것이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돌아보게 한다. 신문에는 이념적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하고, 사람들간의 신뢰가 하락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유럽의 경우와 동일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정부가 말하는 법치라는 식의 휘어잡기로는 잡힐 수 없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로쓰 교수는 덧붙인다.
사람들이 사회와 교감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할 때 살인율이 높다. 그러나 아무리 위대한 대통령도 한번 사회가 통제 불능이 되면 나라를 통합하지 못한다.
의미심장하다. 아무래도 혁명때의 이야기이겠지만 지금이라도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16 December, 2009

매장 디스플레이 광고

티브이나 포스터가 아닌 디스플레이 광고가 이쯤되면 거의 환상 아닌가?

14 December, 2009

앤디 워홀

앤디워홀 전시회가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린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몇몇은 싫어하는 사람도 깨나 있는 듯하다. 언젠가 그가 찍었다는(?!) 앰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몇분간 본 적이 있었는데 혁신적인 생각에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의 일생이 어떠했는지는 자세히 몰라도 그의 작품은 참으로 현대 미술답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그는 예술로서 대중에게 놀라움을 제시하였으며, 시대에 앞서게 시뮬라크르에 대한 고민도 했다. 예술이 죽었다는 표현은 어느 철학자가 했지만 아무래도 그 말을 하게 한 장본인은 워홀일테다. 그의 어떤 작품이 얼마나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면 실크스크린 작품이 거의 전부이다). 여느 시립미술관의 전시회처럼 유명한 건 한 두 작품뿐일테지만 놀라운 그의 생각을 알 수있을 좋은 기회일 듯 싶다. 핸드폰 쓰는 사람은 엘지티가 아니라면 멤버십 카드가 있으면 2천원이 할인(그래서 만원)된다고 하니 괜찮다.
http://www.warhol.org/ : 이 곳은 앤디워홀 박물관 홈피.

허리를 아무 이유없이 삐끗한 게 거의 두달이 되어간다.
첫째주는 참았고, 토요일마다 갔는데 집앞 한의원을 다니다가 2번 다니고 효과가 거의 없어서(복음 한의원, 도대체 교회 관련된 쪽은 제대로 하는게 없다) 다른 곳으로 옮겼다. 옮긴 곳에서 첫날 효과가 괜찮아서 3주 다니고 지난 주에 쉬었는데 오늘 아침 옷을 입으려다가 헉! 하면서 침대로 쓰러졌다. 젠장. 또 왔다.
인터넷으로 보니 결국 근골격계 질환으로 자주 오는 이유는 안쓰던 근육을 쓰거나 무리할 경우, 특히 겨울철이 되면 근육이 긴장하여 이런 경우가 많고, 평소의 자세나 행동 패턴에 의한 누적되는 듯한 이야기가 많다.
결국 몸 따뜻이 하고 스트레칭 많이 해야 한단 말씀. 누구 말에는 한번 오기 시작하면 자주 온다고 하니 평소에 운동 많이 하라는 건데 이거 너무 추워서 그만두었던 수영하기도 힘들다. ㅜ.ㅜ
결국 근육이 풀리면 담은 낫는다고 하는데 경험상 2일은 걸렸던 것 같다.
오늘 하루는 조심히 있어야 할 듯.

08 December, 2009

아이폰 개통, 고장, AS, 교환 등 4일 사용기

토요일에 아이폰을 개통했다.
오랫동안 케이티를 사용하다가 1년 7개월 전 에스케이로 옮기고 나서야 케이티가 쓰발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 부모님 집이 매가패스를 사용했었는데 땡전 한푼 깍아주지 않다가 옮길 때가 되어서야, 자세히 말하면 당장 끊으라고 말을 하고 나서야 할인이니 어쩌니 선물이니 하는 꼬라지를 봤었지만 그게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은 아니었다.
개통한 아이폰을 들고 친척댁에 가다가 카메라가 맛간 것을 확인했다.
맨 윗사진은 사진을 찍기 전 보여주는 영상, 두번째는 찍고난 후 저장된 사진, 마지막은 확인하기 위해 찍은 많은 사진이다.
그러니까 자세히 말하면 찍기전에 보여주는 영상은 정상인데 찍고나면 초록색으로 저장이 된다. 사진이 엉망이라 자세히 나오진 않는데 모니터에서 종종 볼수 있는 가로줄 같은 것도 생긴다. 더 웃긴 건 마지막 사진 중간에 있는 지구 사진이다. 프로그램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하드웨어 리셋을 했는데 그냥 바탕화면이 캡쳐되었다. -_-;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CMOS에 화상을 저장할 때 보통 RGB 필터가 있고 이를 조합해서 컬러로 저장되는데 Red하고 Blue 필터가 맛간 것 같다. 그러니까 하드웨어 고장으로 생각된다.
자 이제부터 흥미진진한 AS 및 교환 이다.
일요일 개통을 했던 케이티 대리점에 방문했다. 역시나 생각한 대로 잘 알지 못한다. 그건 예상했던 바이니 머라 할 것이 못되지만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꼬락서니가 짜증나게 한다. 우선 대리점에 있던 한명은 자기네에 맡기면 임대폰을 주고 고장확인이 되는 걸 봐서 그 이후에 애플에서 진행한다는 것. 미친새끼들 내가 임대폰 쓸거였으면 이렇게 빨리 아이폰 샀겠나. 아이폰 출시한지 6개월이 넘었다면 이해할 수도 있었을 거다.
둘째 나는 거기서 그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물어보았다. 왜냐. 구입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제품을 알지도 못하는 인간한테 맡기는 것도 웃기고, 우선 당장 교환을 하지 못한 사실이 짜증났기 때문에. 그러니까 구입하자 마자 카메라가 맛이 갔어도 나는 그걸 들고 집에 돌아와야 하는 상황인 것이 짜증난거다. 다른 사람이 KT 지사에 가면 AS확인을 받을 수 있고 동일 제품으로 교환이 되는데 그 제품이 안좋다고 했다. 남은 부품으로 만들고 고장난거 수리한거 준다나. 그따위 소리는 왜 하는지, 그러니까 나보고 졸라 재수없는 놈이라는 소리인거냐.
셋째. 가장 짜증났던 것인데 이건 두 사람 다 똑같이 한 이야기로 보아 분명 지시를 받은 사항같다.고장이라는 얘기를 처음 꺼냈을 때 하는 소리가 인터넷 동호회 등에 글을 올리고 진짜 고장인지 확인해보셨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또라이. 아이팟터치에는 카메라가 없지만 아이폰 시스템과 가장 유사한 터치를 2년간 사용했다. 설정자체가 없는 것을 알고 있고, 카메라 어플을 깔기는 커녕 케이블 연결도 하지 않았는데 그따위 소리를 한다.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1주일이내에는 1:1 100% 교환이다. 그따위거 확인하느라 하루이틀 보냈다가 1주일 보내면 누가 보상해주나.
결국 일요일에는 집에 와서 KT 지점을 방문하고 1:1 교환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 다음에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리고 월요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케이티 플라자 및 지사를 검색하고 점심시간 10분전에 회사를 출발 12시 10분에 부천 심곡동 지사에 도착. 갔더니 어떤 안내하시는 아저씨가 아이폰 때문에 오셨냐고 묻길래 그렇다니까 여기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라고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 그래서 정말 안되는거 맞냐. 나는 인터넷으로 여기서 되는거 확인하고 온거다 라고 말을 하자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는 말만 계속 한다. 직원분께 다시 확인해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데 옆에서 핸폰 파는 케이티 직원인 듯한 사람이 하는 소리가 저기 붙인거 안보이세요. 여기서 아이폰업무 안해요. 요로코롬 말을 했다. 결국 일어서서 나는 인터넷 보고 왔다. 고객센터 안에 에이포 용지 로 아이폰 업무 안한다고 써놓으면 다냐. 기타 등등을 씨부라렸더니 어디선가 아까 그 아저씨가 여기서 가까운 플라자라며 지도를 들고왔는데 씨앙. 인천 부평역. 차로 20분 거리.
결국 12시 30분이 넘어서 주차하고 도착. 다행이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바로 접수 했다.
기기는 바로 바꾸어주었는데 완전한 포장이 된 것이 아닌 그냥 본체만 넣은 누런색 골판지로 된 박스를 스티커 개봉해서 교환해주었다. 다시 개통하는데는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 또 헛소리 들을까봐 아이튠즈에 연결도 안했더니 옮겨심었던 전화번호가 다 날라갔다. 그거야 어쩔 수 없는 일.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어제 저녁 내가 보낸 메세지에 누구냐는 답을 보고 확인했더니 전화하면 발신번호가 뜨는데 메세지는 알수 없음, 혹은 발신자정보없음으로 보내지고 있는 사실 확인. 이것저것 설정을 확인해보니 내 전화번호가 알수 없음으로 나와있다. 이런 씨앙.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 것입니까!!!!!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아이폰, 발신정보 없음 검색하였더니 역시나 심카드 리딩문제. 114 전화로 해결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잤다. 오늘 아침 114에 전화했다. 마지막으로 좆같은 케이티라고 느낀 사건이다. 상담원에게 이러저러 하니까 해주세요, 그랬더니 지점으로 방문하란다. 한 톤 높여서 졸라 시간 없으삼 그랬더니 목요일 전까지 해결 가능하다는 드립을 친다. 오늘이 화요일, 그러니까 이틀 간 내 문자 메세지 보낼때 내 이름써야하는 비극적인 상황*이다. 어제 점심시간 넘어서 들어온 눈치도 있고해서 한 톤 더 높은 소리로 씨앙 목욜까지는 정상으로 만들어놔! 라면서 전화끊었다. 그랬더니 1시간 후에 전화와서 별일사칠머머머별머머머별을 누르고 설정 들어가서 어쩌구 한다. 그리고 10분 후에 전화준단다. 고대로 따라하고 전화받았더니 이제 정상으로 된다고 한다. 설정 들어가서 보니 내 전화번호가 드디어 뜬다. 와이프에게 확인 메세지 보내고야 난 드디어 제대로 된 아이폰 사용자가 되었다.

역시나 케이티는 쓰발 것들에 돈에 눈멀은 개색들이다.

*내이름을 써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 : 아이폰은 기본 옵션으로 단어 자동완성 기능이 있다. 그러니까 오타를 잡아주는 기능. 작은 키패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오타를 줄여주기 위한 기능. 그러나 내가 내이름을 쓸때 안전성 으로 내이름을 바꿔준다는게 문제!. 결국 설정에서 자동완성기능 해제하고서야 좀 쓸만해짐. 터치를 2년간 썼는데 아이폰은 어렵다.

* 왜 좆같은 케이티 제품을 쓰냐고 묻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으나 난 케이티 제품을 쓴다기 보단 아이폰을 쓰는 것이다. 왜 아이폰빠가 됐냐고 묻는다면 다른 사람처럼 디자인과 유아이가 좋다라고도 있지만 나름 사회적인 이유도 있다. 아이폰이 성공하길 바라는 한 사람이다. 그 이야긴 나중에.